[전주 맛집]#7.매일 50판만 판매하는 '50END 피자'

님들 화덕피자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진짜 제 찐찐찐찐 단골집
또또또또 또간집
 
데려가는 사람마다 극찬하는
화덕피자집 한 곳 
소개하겠습니다.

 
 

 

전북대 구정문에 위치한

50END 피자입니다.

 

주소: 전북 전주시 덕진구 명륜5길 10-2 50end 피자

(코원빌딩 건물 입구 오른쪽 검정문)

 

대표메뉴

마르게리따(15,500원) 콰트로 포르마지(17,500원)판타타(18,500원)

대표메뉴라고 하기 뭐한게 사실 여기 피자 다 맛있어요..

비건이 아니라 굳이 마리나라를 시켜 먹어본적은 없어서 잘 모르지만

나머진 다 먹어봤는데

 

진짜 다 맛있고 

대표메뉴에 굳이 저 세개를 넣은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취향의 차이 같아요

 

외에도 간단히 시켜 먹을만한

사이드메뉴

트러플 오일 감자튀김(6,500원)

버팔로윙&어니언링(10,500원)

도 맛있습니다.

 

생맥주도 맛있어요 피맥 강력 추천합니다.

 

여긴 도우부터 소스 다 만드는건 기본이고

그리고 바질까지 직접 키우시는것 같았어요

 

화덕피자의 본고장이 이태리잖아요?

여긴 본고장의 맛을 살리기 위해

소금,밀가루,치즈,토마토,올리브오일까지

 이태리 제품을 쓰시더라구요;;

 

어떻게 알았냐구요?

 

인스타에서 염탐했습니다.^.^

 

전 마르게리타와 판타타 주문 했습니다.

 

 

 

 

 

 

직접만든 도우에 직접만든 토마토 소스를 발라

금방 구워주십니다.

 

 

 

마르게리타 나왔습니다

 

미국 피자와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미국피자는 약간 짭짤하고 자극적인 맛에 먹는다면

 

이태리 화덕피자는

재료의 맛이 다 살아있고

하나의 요리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질,토마토 향이 다 살아있었고

치즈 맛도 좋았고

도우 쫄깃 하고 맛있었고

다 이모든게 전부 어우러지는게

참 신기합니다

 

 

판타타도 나왔습니다.

전국에서 이 피자를 파는 가게는

50end가 유일무이합니다.

이유는 여기 사장님이 개발하신 메뉴니까요

 

판타타는 

판체타라는 이태리식 베이컨과

감자가 들어가는데 이 감자를

이태리어로 파타타라고 해요

그래서 두개를 합쳐 판타타라는 이름을

얻게되었다는 그런 전설이 있습니다

 

여기에 바질페스토,페타치즈,로즈메리까지

올라가는 진짜진짜 특별한 피자입니다.

 

또 보통 피자와 다르게 토마토 소스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렇게 모든 재료가 한입에 들어 갈 수 있게

셋팅 해놓고

크게 한입 베어물면

천국이 편쳐집니다.,,,,

 

아 이거 무슨맛인지 설명할 방법이 없네..

분명 아는 맛이긴한데...

 

저 원래 피자 꼬다리 절대 안먹는데

여긴 빵까지 다 맛있어서

무조건 다 먹게됩니다.

 

전주에 화덕피자 파는집 다 가봤지만

진짜 여기가 제입맛엔 1등입니다.

 

포스팅하는 동안에도 먹고싶은 기분...

 

 

순식간에 없애버렸습니다.

보통 화덕피자는 1인1판이 기본이구요

맥주와도 너무 잘어울리니

전주에서 화덕피자 먹고싶으면

50end피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