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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맛집]#6. 갈마동 쌀국수집 가도누들

대전주인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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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전 갈마동에 위치한

쌀국수집 가도누들에 다녀 왔습니다

 

 

 

주소: 대전 서구 계룡로 395 가도누들 

대표메뉴:왕갈비 쌀국수(14,000원) 매콤 왕갈비 쌀국수(14,000원)

 

갈마동 육교께에 있어서 쉽게 찾아 오실 수 있을 거에요

너무 배가고파 의도치 않은 오픈런을 했습니다..

 

 

매운 왕갈비 쌀국수(14,000원)

왕갈비 쌀국수(14,000원)

짜조(5,000원)

주문했습니다.

 

오픈런 하면서 웨이팅판에 이름과 주문 메뉴를

쓰라고 하셔서 미리 작성 하고

11:30분

오픈시간에 맞춰 매장에 들어갔더니

이미 테이블에 음식이 다 나와 있었습니다.

 

 

살짝 당황스럽고

괜히 면 불었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그치만 업장의 영업 방침이 그런거라면 따라야지요

 

비치된 가위와 집게로

왕갈비를 분리 해줍니다.

갈비는 큰놈 두대가 들어 있었고

잘 삶으셨는지 아주아주 부드러웠습니다.

 

 

갈비를 다 자르고 면을 탐색 해봅니다.

쌀국수 면은 약간 소면같은? 스타일의 면이였고

쫄깃한 식감보다는 뚝뚝 끊어지는 그런 맛이였어요.

 

갈비는 다 잘라놨더니 양이 생각 했던 것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먹다가 고수를 요청해서 추가했고

여자친구는 청양고추를 추가 했습니다

둘 다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 해주십니다.

고수 요즘 비싼데,,, 감사합니다 ㅠ_ㅠ

 

 

왕갈비 쌀국수지만 일반 소고기 쌀국수에 들어가는

양지살까지 들어 있었어요

갈비 + 양지살,,,, 고기 양은 진짜 많습니다

 

국물도 돈사골과 우사골과 향신료 등

21가지 재료를 조합해 끓인다고 합니다.

 

근데 제가 막입이라 그런가요?

전 사실 그냥 왕갈비 쌀국수에선 갈비탕 맛이 났고 ㅠ

매운 왕갈비 쌀국수에선 불맛인지 탄맛인지 목초액향인지

불향이 너무 많이 났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건 절대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 0.1톤 출신

뚱뚱보기때문에 면이 살짝 부족하여

얼른 먹고

여자친구에게 에어드랍으로 면을 공유받았습니다.

 

14,000원 주고 쌀국수를 먹었다고 한다면

"아주 집안 기둥 뿌리채 뽑아라!!"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왕갈비 쌀국수 고기 양은 진짜 많았습니다.

 

아주아주 주관적인 총평을 하자면

쌀국수 맛이 엄~청 특색 있진 않았고

재방문은 안할 것 같습니다..

(절대 맛없지 않음

진짜로 맛있게 다먹음)

 

한번쯤 웨이팅 없거나 많지 않다면

가볼만 한 그런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있지만 기다렸다 먹을정도는 아님 ㅠ

(너무너무너무 개인적 의견)

 

 

 

 

 

아 맞다 디저트로 비치된 이 망고젤리는

매우매우 존맛이니 눈치 보지 마시고

하나 꼭 드시고 가세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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