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주 9,900원에 탕수육,멘보샤,유산슬 등등 다 나오는 경성반점 #53

대전주인 2024. 7. 5.
반응형

 

님들 오늘은 9,900원에

탕수육,멘보샤,고추잡채,짜장,짬뽕,콩국수 

유산슬 등등등등을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중식뷔페 소개 할게요.

 

 

혁신도시 경성반점 만성점입니다.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만성서로 80 금탑빌딩 2층 경성반점

영업시간: 점심 11:30 ~ 13:30

                 저녁 17:30 ~ 20:00

메뉴:12가지 중화요리 뷔피 1인 10,900원

(현금가 9,900원)

 

 

 

 

오픈시간 딱 맞춰가서 이렇게 있었고

먹다보니 사천탕수육도 나왔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메인 재료는 당연히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요리류보다

적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팔보채엔 해물이 거의 없었음)

근데 가격이 9,900원이잖아요.. 

 

 

면은 많이 삶아 놓지 않고

조금씩 자주 삶아서 불지 않게

면요리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짬뽕 놀랐던건 해물이 엄청 많이 들어 있었고

국물도 면도 그냥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맛이였습니다.

 

짜장도 전형적인 옛날 짜장맛이라

흠잡을거 없이 맛있었는데

다만 고기가 아예 안들어있는 느낌..?

이것도 그러려니 하고 먹었습니다

 

멘보샤는 새우가 들어간게 아닌

고기를 넣은 새우 멘보샤였습니다.

멘보샤에 샤가 새우인데.. 새우가 안들어간 멘보샤는 의아했지만 

그래도 육즙 가득하고 맛있었습니다.

 

 

볶음밥은 그냥 볶음밥 맛이였고

고추잡채가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고기도 많이 들었

고추가 은근 매운게 하나씩 씹혀서 개운했습니다.

 

 

아 근데 탕수육 소스는 진짜 맛없어서

그냥 간장 찍어 먹었어요

사천탕수육은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뭐랄까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먹을만했어요

 

요즘 짬뽕 한그릇 10,000원 하는데도 많은데

9,900원에 이정도 구성이면 전 나중에

또 갈 것 같습니다.

 

 

+

 

제가 요걸 인스타 릴스로도 게시 했는데

댓글에 맛없다는 의견도 좀 보이더라구요

(여쭤봤더니 일단 작년에 방문하신 분들이 대부분)

 

저는 왜 맛있게 먹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오픈시간에 딱 맞춰가서

튀김도 뜨끈뜨끈 했고 짬뽕에 해물도 많이 있었구요

 

근데 피크시간에 가신분들은 이런 부분이 좀 부족하지 않았을까?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맛없다는 분도 계시고

카카오 맵 리뷰에도 안좋은게 많더라구요.

방문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전 6월26일 수요일 11시30분에

내돈내산으로 방문해서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반응형

댓글